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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ey&] 금융주치의 ⑨ LG화학
LG화학 직원들이 세계 최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라인인 충북 오창의 1공장에서 배터리 셀을 검사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2011년 10월 34만원대에 LG화학을 200주 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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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MB와 다나카 가쿠에이 비슷한 점 많지만 닮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지난 토요일 경기도 여주의 한강 이포보를 처음 구경했다. 듣던 대로 장관이었다. 주변은 아직 정비가 덜 돼 어수선했지만 백로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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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표율 꼴찌, 벗읍시다
8일 대구 도심을 달리는 ‘2012 대구국제마라톤대회’가 열려 1만3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와 마라톤 동호인이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. [프리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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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치킨게임’에 빠진 태양광 사업 … 먹구름 벗을 날 머잖았다
Q : 지난해 8월 30만원대에 태양전지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OCI 주식 300주를 샀습니다. 넉 달 전 65만원을 돌파했던 주가가 유럽 재정위기 때문에 급락했다고 판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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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광 치킨게임… 30개 폴리실리콘 업체가 5~7개로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1일(현지시간) 네바다주 불더 시의 ‘코퍼마운틴 태양광 제1 발전소’ 앞에서 연설했다. 오바마 정부는 태양광 발전 등 녹색에너지를 키우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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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68만 → 87만원 … IT주 부활 신호탄?
정보기술(IT)주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. 올 상반기 IT주는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업황 부진 등이 겹치며 부진했다. 주도주의 자리도 ‘차화정(자동차·화학·정유)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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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램, 원가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
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주가 지수에 이어 메모리 반도체인 D램 가격도 폭락했다.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대만의 D램익스체인지는 11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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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증시 유망업종과 테마에 주목
3월이 일본지진과 중동사태로 변동성을 키웠던 장이었다면 4월은 어닝시즌을 맞이하면서 1950~2150 사이의 박스권 안에서의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. 증권분석전문사이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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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피스텔 분양 연말 `큰 장`
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끌면서 계절적 비수기인 12월에도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. 관련 업계에 따르면 12월에 오피스텔 분양이 이뤄진 것은 5년여 만이다. 특히 이달 분양 물량(1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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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분양 흔해 집 사도 청약통장은 안 써
‘견본주택은 북적거리지만 청약 성적은 기대 이하’. 요즘 서울·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. 급매물이 팔리고 주택 거래가 증가하는 등 서울·수도권 주택시장이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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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본 주택은 북적, 청약률은 바닥 왜
‘견본주택은 북적거리지만 청약 성적은 기대 이하’. 요즘 서울·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. 급매물이 팔리고 주택 거래가 증가하는 등 서울·수도권 주택시장이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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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중국 도시 이야기 상하이
지난달 31일 184일간 7000여 만명을 불러들인 상하이(上海) 엑스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. 하지만 상하이는 중국 31개 성시(省市) 중 GDP성장률 순위에서 수 년째 바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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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실거래가 회복세 뚜렷
서울 강남권 집값은 바닥을 다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강북지역 집값은 여전히 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시 부동산정보 포털사이트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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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공대생의 ‘알리즈웰’
신생아가 태어나는 순간, 가족들이 모여 아기에게 기대하는 장래희망을 외친다. “아들이면 엔지니어, 딸이면 의사!” 이게 무슨 소리일까. 의사는 몰라도 엔니지어라니, 몇 해 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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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스권 장세 … 똘똘한 중형주로 뚫자
세계 증시가 유럽 리스크라는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국내 증시도 답답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. 미국과 중국 등의 경기 둔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박스권을 뚫고 상승할 만한 여력을 찾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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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전교조식’ 교육 놓고 보수·진보 대결
지난해 경기도교육감은 부산시의 1년 예산보다 많은 8조7100억원을 집행했다. 교육감은 2768개 공립 유치원과 초·중·고교의 교원, 일반 행정직원 등 10만3800여 명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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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생명 효과 … 공모주 ‘큰 장’ 계속된다
이번 삼성생명 공모에 1억원의 증거금을 넣은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주식은 평균 45주다. 495만원어치다. 남는 돈은 7일 환급받는다. 이런 식으로 전체 공모 청약에 몰린 돈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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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S ‘지붕 뚫고 하이킥’
주가연계증권(ELS)이 ‘거침없이 하이킥’을 하고 있다. 1분기 모집 규모가 1년 전보다 78% 늘었다. 주가지수가 오르고는 있지만 거북이걸음인 데다, 시중 금리마저 바닥권에서 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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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대 ‘아산 제2캠퍼스’ 조성 놓고 시끌
17일 오전 충북 영동군 영동읍내 영동역 앞에서 주민 1만여 명이 모여 영동대 이전반대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. [영동군 제공]인구 5만여 명인 충북 영동군에 있는 영동대가 충남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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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체력 다진 쌍둥이·곰 … 잠실 라이벌전 볼 만하겠네
프로야구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이 2010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총력전으로 스토브리그를 달구고 있다.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는 올겨울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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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3 재’ 기초체력 달리는 한국 증시
증시의 기초체력이 바닥났다는 말이 나올 법하다.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확 줄어들면서 조그만 악재 하나에도 지수가 크게 출렁인다. 증시에 기력을 불어넣어 줄 만한 호재도 찾기 어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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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넘치는 유동성’ 세계 각국 닮은꼴
올 들어 지난달까지 중국의 주택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%나 늘었다. 이달 초 상하이에서 열린 부동산 박람회에는 나흘간 21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.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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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닝 서프라이즈, 실력보다 ‘영양제’ 덕 … 착시 경보
뉴스 분석‘진짜 실력보다는 영양제 덕이다.’ 1분기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낸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지만, 이들의 진짜 실력에 대해선 여전히 신중론이 우세하다. 27일 Fn가이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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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펀드 넣느니 직접투자” … 요즘 개미들 달라졌다
코스닥의 질주와 고객예탁금의 부활. 최근 주식시장 상승의 이면에 나타난 두 가지 특징이다. 코스닥은 코스피에 가려, 고객예탁금은 주식형 펀드에 가려 그간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